2024.07.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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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민방위 강사 위촉장 수여 및 강사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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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동구, 민방위 강사 위촉장 수여 및 강사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 = 인천 남동구청 >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5일 올해 민방위 교육을 담당하게 될 강사 11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내실 있는 교육 진행 방안 논의를 위한 강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위촉된 강사진은 심층면접 및 실제 사전강의 평가를 통해 관련분야 지식 및 강의능력을 고루 갖춘 전문가로 선발됐으며, 올해 민방위 기본교육에 참여하는 1만6천여명의 대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위한 안보교육 및 소방안전 ․ 응급구조 등 민방위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 함양을 위한 실전훈련을 연간 130회 실시하게 된다.

  장석현 구청장은 “대원들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가와 지역사회의 각종 재난 및 사고에 굳건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민방위대 역량 강화에 중추적 역할을 맡았다는 점을 늘 상기하며,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교육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15년도 민방위 기본교육은 오는 24일부터 5월 1일까지, 1~4년차 대원을 대상으로 남동구 민방위교육장(백범로180번길 25)에서 실시되며, 대원 편의를 위해 야간교육 및 일요교육도 10회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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