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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2014년 옥외광고업무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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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동구, 2014년 옥외광고업무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

행정자치부 장관상 수상

    <사진제공 = 인천 남동구청 >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2일, 행정자치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옥외광고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옥외광고업무 평가는 아름답고 쾌적한 선진간판 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의지 및 역량 간판문화 선진화 추진 공공목적 광고물 및 불법광고물 정비 등 3개 분야 12개 항목을 평가, 우수 지자체를 포상하는 제도다.

 구는 지난 한 해 에어라이트, 입간판, 현수막, 벽보, 전단지 등 불법광고물 정비반을 운영해 약 250만 건의 정비실적을 올렸으며 이면도로의 불법광고물과 적치물 정비에는 주민으로 구성된 “클린사인 & 클린남동 봉사단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약 27만개 이상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또한 구는 ‘옥외광고물 관리 전산화’와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남동 지역의 간판문화 선진화를 앞당겨 왔다. 

 구 관계자는 “올해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옥외광고물 관리를 위해 ‘옥외광고물 관리 및 정비계획’을 수립, 주민홍보 활동과 기동처리반 운영으로 예방활동과 정비활동을 병행하는 한편, 불법광고물 설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및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로 도시미관 저해 활동에 대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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