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5 (금)

기상청 제공
인천소방안전본부,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실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인천소방안전본부,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실시

3.4.~3.6. 전 소방인력과 장비 동원 항시 가동태세 구축

인천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문호)는 3월 5일(목)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4일부터 6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대보름 주요 행사인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 각종 행사장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소방안전본부와 소방서 전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여 항시 가동태세를 구축하는 등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

 또한, 삼산유수지, 인천도호부청사, 화도진공원, 전등사, 동인천역북광장 등 정월대보름 주요 행사장에는 소방차를 전진 배치시키고, 행사장 현장 안전점검과 취약시간대 순찰활동을 강화하며, 산불 등을 대비하여 항공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구축하는 한편, 군․구 등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 또한 강화하게 된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