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남동구 경로당 운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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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남동구 경로당 운영위원회

변재헌 기자
등록 2015.02.17 16:22
조회수 269

<사진제공 = 인천 남동구청 >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16일 구청 개나리홀에서 경로당 운영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경로당 운영지원 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 경로당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올해 경로당 운영비․난방비 지원에 대한 사항 등 총 3개 안건, 관련예산 11억6970만원에 대해 심의했으며,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관한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위원회에서는 남동구 내 경로당 158개소를 대상으로 운영비와 난방비는 지난해보다 소폭 인상된 금액으로 관리주체별, 면적별로 차등해 지원하고, ‘14년부터 매월 양곡지원을 통해 급식 문제를 해소하며, ’15년부터는 이용인원이 많은 30개소의 경로당에 추가로 연 6포를 더 지원키로 했다.

또한 경로당의 효율적 운영을 지원키 위해 사전에 수요가 파악된 시설에 소형 가전제품과 같은 생활집기와 운동기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쾌적한 시설환경 조성을 위한 개․보수 계획도 세웠다.

구 관계자는 “구는 앞으로 남동구 전 경로당이 지역의 친근한 노인여가복지시설로서의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운영활성화를 위한 개선책과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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