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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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인천 LNG기지, 장애우들과 봄 나들이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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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가스공사 인천 LNG기지, 장애우들과 봄 나들이 동행

<지난 27일 한국가스공사 인천 LNG기지 장애우들과 봄나들이 체험활동/사진제공 = 한국가스공사 지역협력실 이리라> 

 한국가스공사 인천 LNG기기는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4월 27일 인천시 연수구 장애인 30여 명과 대부도(경기도 안산시 소재)로 봄나들이를 나셨다.  

 이날 봄나들이 행사를 위해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본부장 이한준), 인천기지건설단(단장 조희석), 대한적십자 연수지구협의회(회장 정미경) 봉사단원들과 손을 잡았다.

 이날 나들이 일행은 오전에 대부도 "바다향기 테마파크" 전망대를 들러보았고, 맛있는 점심과 함께 활짝 핀 튤립 축제를 관람하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였다.   

 나들이에 나선 장애우들은 "평소 거동이 불편해 문 밖으로 나들이가 쉽지 않았는데 아름다운 봄 꽃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해준 인천 LNG기지와 대한 적십자 연수지구협의회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에 한국가스공사 이한준 본부장은 "이렇게 따뜻한 봄날 바깥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장애우들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만나 동행하고 소통할 수 있어 행복한 하루였다."고 말했고, 가스공사 조희석 단장은 "앞으로도 인천 LNG 기지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아 국민에게 사랑 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가스공사 지역협력실(이리라)은 4월 28일 11시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와 대한노인회 연수구지회(회장 조규태)가 인천 LNG 기지 내에서 노인 지위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할 계획을 마련하였다고 한다.   

  한국가스공사의 장애우 돌봄과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의 지위 향상 및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을 하는 기업들이 더욱 늘어 소통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회가 되어 훈훈한 봄바람이 온 사회로 펴지 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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