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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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 희망복지지원단, 『똑소리 희망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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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 희망복지지원단, 『똑소리 희망교육』 실시

정리정돈으로 깨끗하고 깔끔한 우리집 만들기

 <사진제공 = 인천시 동구청>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 희망복지지원단은 구청 열린배움터에서 민·관 사회복지 협력사업 일환으로 ‘똑소리 희망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정리정돈으로 깔끔하고 깨끗한 우리 집 만들기’라는 주제로 9월 한 달간 매주 1회씩(5일, 11일, 18일, 25일) 총4회에 걸쳐 진행되며, 사례관리대상자 30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사회적 기업 ‘예솜’ 종광애 대표가 강사로 나서 정리수납의 원칙, 주방수납, 거실 및 현환 정비, 침구와 옷장·화장대와 소품 수납,  냉장고, 자녀방 및 욕실 정리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5일 첫 수업에서는 정리수납의 원칙으로 한 번에 정리하려 하지 않기, 처음부터 완벽하려 하지 않기, 내 물건부터 정리하기, 수납용품부터 구입하지 않기, 사용하는 것과 사용할 수 있는 것 혼동하지 않기 등 5가지를 제시하며 수강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희망복지지원단은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서비스의 중복방지 및 사례관리대상자를 위한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상반기에는 송림사회복지관과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재정과 부모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맞춤형 전문교육을 통한 개개인의 역량 강화가 삶에 질 향상에 도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해 사례관리대상자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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