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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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양도 면민의 날 성황 “ 화합과 도약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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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양도 면민의 날 성황 “ 화합과 도약의 장 마련

 <사진제공  = 강화군청>

 강화군 양도면 제33회 양도면민의날 기념식 및 농협한마음대회가 이상복 강화군수와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출향인, 주민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동광중학교에서 개최됐다.

 

 강화군 양도면과 양도농협이 주최하고 양도면체육진흥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부채춤, 스포츠댄스, 노래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개막식에서는 한흥수씨(인산1리)와 박신자씨(능내리)가 각각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군수표창을 받았으며 박무영씨(건평리)와 윤순화씨(삼흥1리)가 국회의원표창을, 이윤미씨(삼흥1리)와 윤희열씨(인산2리)가 군의회 의장상을, 신형식씨(삼흥2리)와 김애숙씨(길정리)가 시의원상을, 성낙경씨(인산1리)와 조성옥씨(능내리)가 체육진흥후원회 감사패를, 고옥금씨(도장1리)와 김순애씨(길정리)가 농협장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

 

 이날 종합우승은 건평리에서 차지하였으며 공동2등은 길정리와 능내리에서 차지하였다.

 

 이상복 강화군수는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강화를 제2의 제주도로 만들어 수도권지역의 관광메카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양도면이 그 중심에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강화의 꽃이 될 거라 확신을 한다”며 “군민이 행복한 강화를 실현해 나가는데 정성과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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