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8 (월)

기상청 제공
안철수의 ‘혁신 경제, 히든챔피언’ / 박원순의 ‘복지성장론’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안철수의 ‘혁신 경제, 히든챔피언’ / 박원순의 ‘복지성장론’

보수/진보 대토론회 ‘소득주도 성장과 최저임금 인상론, 어떻게 볼 것인가?’

 정책엑스포 2일 째다. 어제 컷팅식과 개막식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를 비롯해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정책부스에 참여하는 직능단체장과 지자체장까지 많은 인원이 함께하며 성대하게 개최 되었다.
 
 컷팅식에는 정의화 국회의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시고 개막식에는 새누리당 유승민 대표, 정의당 천호선 대표, 심상정 원내대표, 시민사회연대회의 정현백 공동대표, 대한상공회의소 박용만 회장, 한국경영자총연합회 박병원 회장 등 많은 내외빈께서 참석해주셨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당대표가 “왜 유능한 경제정당이어야 하는가, 왜 소득주도 성장인가”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해 유능한 경제정당으로 변모할 정당의 희망을 보여줬다.
 
 또한 ‘기초자치단체 우수 정책사례 발표’에서 있었던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기조연설과 ‘조세와 복지 방정식, 어떻게 풀 것인가?’, ‘사람중심경제: 소득주도성장을 통하여’ 토론회는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국회도서관 앞 잔디마당에 설치된 컨테이너 박스에서 이뤄진  ‘미래세대 주거 공간 체험’ 행사 또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청년들의 주거 공간을 상징한 비좁은 공간에서 청년들이 무슨 미래를 꿈꾸고 무슨 설계를 할 수 있을지 오늘도 쪽방에서 힘든 몸으로 가로 눕는 청년 세대의 멍든 마음을 공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 ‘미래세대 주거 공간 체험’ 행사는 3일차까지 이어진다.

 2일 째 정책엑스포 중요 토론회는 혁신경제와 신산업전략이다. 안철수 전)대표가 혁신 경제를, 이정전 서울대 명예교수가 신산업 분야를 발제한다. 신산업 분야 토론회는 오후 13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시작한다.

 <정책토론회 둘째 날[04.07] - 안철수의 ‘히든 챔피언’, 박원순의 ‘복지성장론’>

안철수가 생각하는 히든챔피언, 혁신 경제, 신산업 전략은 어디에 있을까?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공개한다. 안철수 현상의 주인공으로서, 새정치민주연합의 창업주로서, 안철수 전대표가 바라보는 대한민국의 히든챔피언은 어디에 있는지, 혁신 경제가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를 살펴 볼 좋은 기회다.
 
 누구나 말하는 성장, 발전에서 왜 ‘공정’이 중요한 지, 누구나 혁신을 외치지만 ‘혁신의 방향’에 대한 ‘HOW'는 무엇인지를 말한다.

 나 홀로 서울 시내를 걸으며 시민을 만났던 박원순, 그 동안 정치에 만연했던 빅딜보다는 시민에게 다가가는 ‘스몰딜’ 정책으로 시민의,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정책 길라잡이였던 박원순 시장의 ‘복지성장론’은 무엇일까? 국회도서관 지하대강당에서 오후 13시부터 만나보자. 세계 6대 도시 중 하나인 거대 도시, ‘MAYOR 박원순’의 생각을 들어 본다. 특히 박원순 서울 시장 기조연설은 장소가 국회도서관 지하대강당으로 변경되었으니 언론 여러분의 주의를 부탁드린다.

 금일 또 하나의 빅 이벤트가 열린다. 오후 16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보수/진보 대토론회가 열린다. ‘소득주도 성장과 최저임금 인상론,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신광영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가 사회를 보고 발제에 김동원 고대 경제학과 초빙교수, 금재호 한국기술교육대 교수, 임채원 서울대 국가리더십연구센터 연구원, 이병희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 4명이 한다.

 토론에는 보수 쪽 토론자로 박근혜 정권 출범의 싱크탱크 역할을 했던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과 김종석 홍익대 경영대학장을 모셨고 진보 쪽 토론자로 김호기(연세대 사회학), 김형기(경북대 경제학) 좋은정책포럼 공동대표를 모셨다. 민감한 주제인 만큼 재미있는 토론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벤트 행사 둘째 날[04.07] - 신호등 토론회, 도란 도란 돗자리 시즌2~3>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하는 신호등 토론회에 언론인 여러분의 많은 취재 부탁 드린다. 신호등 토론회는 말 그대로 신호등 원리를 착안한 정책 토론회로 ➊ 군대 전역자 전역지원금 300만 원 정책, ➋ 서울시 만 19~24세 교통비 10% 할인 정책, 2가지를 놓고 찬성하면 파랑, 반대하면 빨강, 잘 모르겠다면 노랑 카드를 들어 의사를 표시하는 방식이다.

 사회는 박광온 의원이 맡아 진행하며 김광진 의원, 서울시의회 김용석 의원, 오유진 복지국가청년네트워크 사무처장, 백경훈 청년이여는미래 부대표 외 50여명의 대학생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한다.

 도란 도란 돗자리 시즌 2는 오전 11시 국회 잔디마당에서 ‘세대 갈등과 소통’ “알고 보면 우린 하나!”를 주제로 박지원 전 원내대표, 정호준 의원, 임수경 의원이 참여하여 대학생 여러분의 고민을 들어본다.
 
 이어지는 도란 도란 돗자리 시즌 3은 오후 13시 국회 잔디마당에서 ‘연애와 결혼 “20대, 연애하게 해주세요!”를 주제로 유승희 최고위원, 도종환 국회의원이 20대의 취업과 연애, 결혼에 대한 고민으로 이야기 한다.

엑스포 행사 2일 째이다. 윤중로 벚꽃도 제법 많이 피었고 상춘객들의 수도 날로 늘어간다. 정책엑스포 행사장을 찾는 국민들도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남은 기간 동안 <2015 ‘다함께’ 정책엑스포>에 많은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