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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동인천동, 괴산군 문광면 자매결연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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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 괴산군 문광면 자매결연 체결

 <사진제공 = 인천시 중구청>

 인천광역시 중구 동인천동과 충청북도 괴산군 문광면은 14일 동인천동주민센터 4층 회의실에서 자매결연 체결식을 가졌다. 이 체결식에는 동인천동장, 동인천동 주민자치위원장, 문광면장, 문광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41명이 참석하였다.

 중구와 괴산군은 지난 2008년 10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로 각 동과 읍․면 간에 1 대 1 자매결연을 권장하여 행정․문화․체육․복지․환경․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확대해 왔으며, 이에 따라 7월에는 동인천동장과 주민자치위원들은 문광면을 방문하여 자매결연 추진일정을 협의하고 교류방향에 대하여 논의한 바 있다.

 강국봉 동인천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문광면과 동인천동의 연계와 협력을 위한 이 자매결연은 미래지향적 동반적 관계를 더욱 심화시키는 동시에 우리나라 지방자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자매결연 협약이 두 지역의 공동 발전의 든든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고 이를 계기로 두 지역의 주민 간에도 아름다운 우정의 꽃이 피어나기를 기대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특히, 오는 8월 28일 괴산군 고추축제 9월~10월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아시안게임 및 장애인 아시안게임과 내년에 개최되는 괴산세계유기농 산업엑스포에 적극 동참해 범국민 참여와 홍보 및 관심 제고에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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