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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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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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원시,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 “최우수상”

남원시,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 “최우수상”

 

남원시는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린 전라북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공동주관한“2022년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14개 시·군 자치단체에서 제출된 우수사례 중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체납징수관리 효율화 분야에 남원시를 비롯한 6개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23일 내용 전달 및 토론 대응력, 청중관심도 및 대응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남원시 발표자로 나선 전환권 주무관은 ‘장기 압류보험 적극 정리를 통한 체납세 징수”라는 사례로 기존 체납처분 위주의 세무행정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의 권리회복으로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쳐 설득력 있는 내용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재정과장은“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체납자의 권리회복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으며 앞으로도 맞춤형 징수활동 및 다양한 시책 발굴로 지방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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