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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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포괄간호서비스병원 시범사업 롤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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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포괄간호서비스병원 시범사업 롤모델 제시"


 11일 인하대병원이 ‘포괄간호서비스병원 시범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국내 상급종합병원 중 유일하게 참여한 의료기관으로서 운영결과와 발전방향 제언을 바탕으로 ‘롤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사진제공 : 인하대병원)


 11일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포괄간호서비스병원 시범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국내 상급종합병원 중 유일하게 참여한 의료기관으로서, 운영결과와 발전방향 제언을 바탕으로 ‘롤 모델’을 제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번 시범사업에 대한 합리적인 모델 도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과 이슈에 대한 해결방안을 강구하고, 이번 사업을 준비하고자 하는 신규 참여 의료기관에 사업 노하우와 운영성과를 공유하고자 진행됐다.

 보건복지부, 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물론, 본 사업을 운영중인 또는 운영을 준비하고자 하는 30여개 의료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사업의 성과와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됐다.

 김영모 의료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본 사업을 실시하며,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현장에서 환자분들과 직접 호흡하며 본 사업의 조기정착과 ‘롤 모델’ 제시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며 “인하대병원은 언제나 눈 앞의 이익 보다는 진정으로 환자를 위해 노력하는 의료기관이 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 권덕철 국장은 “본 사업이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많은 의료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언제나 국가 보건의료정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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