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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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백규, 사회적 약자에게도 일할 기회 제공 ‘일 하는 복지’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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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최백규, 사회적 약자에게도 일할 기회 제공 ‘일 하는 복지’ 실현

퍼주기 식의 사회복지 재검토

 

 최백규 새누리당 인천남구청장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장애인 미디어 인권연대가 주관하는 자립 사업장 개소식에 참석해 ‘일 하는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주창했다.

 최 후보는 “지금까지 우리의 사회복지는 그 대상이 되는 장애우, 노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지 못했다”고 지적하며 “선택과 집중으로 도움이 절실한 사람 순으로 현실적인 혜택을 제공해야 하며 무엇보다 일 하는 복지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일 하는 복지란 노인과 장애우 등이 각자의 능력의 범위 내에서 할 수 있는 일거리를 제공해 스스로 돈을 벌어 자활의  기반을 일구는 것을 일컫는다”며 “사회적 약자라 할지라도 일을 통해 삶의 보람을 만끽하고 사회에도 기여하자는 것이 취지”라고 전했다.

  최 예비후보는 “일방적으로 퍼주기 식의 사회복지는 재검토 되어야 한다”며 “우리 사회의 일원인 장애우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그들과 우리 사회를 위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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