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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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참여하는 체계적인 사회안전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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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주민이 참여하는 체계적인 사회안전망 구축

착한 남구를 위한 아홉가지 약속, 안전도시

<사진제공=박우섭 남구청장 예비후보 사무실>

 박우섭 새정치민주연합 인천남구청장 예비후보가 주민이 참여하는 체계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 안전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또 공가 및 재난위험건축물 등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와 미추보안관제도를 신설, 범죄와 위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지속가능 도시를 실천하기 위한 약속으로 '안전도시'를 내걸고 6가지 실천공약을 발표했다.

 핵심공약으로 각종 범죄가 우려되는 곳에 대한 안전 인프라를 점검하고 개선·안전 취약지를 안심마을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꼽았다.

 이를 위해 청소년 탈선 우려지역을 점검하고 폐쇄적 공간을 개방형 공간으로 전환하는 환경 디자인을 추진하는 한편 밤거리 안심 세이프존 조성으로 강력범죄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골목길과 인적이 드문 곳에 방범용 CCTV 설치를 확대하고 안전인프라 설계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여기에 사회위험 요소를 구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구가 우선순위를 정한 다음 즉각적인 조치에 나서는 ‘남구 스마트 사회안전망’시스템을 구축, 한정된 공무원 인력으로 파악할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와 범죄 취약지 구석구석을 살핀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내 지역 안전지역 지킴이’ 등을 양성해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가스와 전기, 소방시설 위험도를 파악해 무료 교체하는 등 사고 위험도를 낮춘다는 계획이다.
 
 또 공가 및 재난위험건축물의 안전사고 예방과 위험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수 있도록 공가 등의 정기적인 점검과 매입 후 리모델링을 통한 유·무상임대, 공공시설 활용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박 후보는 “구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주민 협력을 통한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안전문화운동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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