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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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 아시아경기대회 환경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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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인천 남구, 아시아경기대회 환경정비

송암미술관 주변부터...

  
(사진제공=인천 남구청)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아시아경기대회 대비 환경정비 일환으로 송암미술관 주변 대형화분을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남구와 연수구 경계인 비류대로에서 송암미술관으로 진입하는 도로는 대형 트럭, 트레일러 등 불법주차와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미술관 주변 환경을 저해해왔다.
 
 이에 지난달부터 정비 대책회의를 열고 교통행정과, 교통민원과, 건설과, 청소과, 학익1동 주민센터 합동으로 비류대로 입구부터 미술관 정문까지 300m 구간에 대형화분 70개를 설치, 봄꽃을 심어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남구는  ㈜DCRE와 협의, 송암미술관 주변 폐석회 매립시설 가림막을 아시아경기대회 홍보내용으로 단장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대형차량 주차 계도와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순찰을 강화하는 등 아시아경기대회 관광코스중 하나인 송암미술관의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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