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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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한-케냐 비즈니스 포럼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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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한-케냐 비즈니스 포럼 참석

<사진제공=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은 31일 아프리카 순방 세 번째 국가인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개최되는 「한-케냐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여 양국간 경제협력 확대 방향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동 행사는 대한상공회의소(박용만 회장)와 케냐상공회의소(키프로노 키토니 회장)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며, 박 대통령과 우후루 케냐타 케냐 대통령 등 양국의 정상과 함께 양국 기업인 약 300명(양측 각각 150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번 박 대통령의 비즈니스 포럼 참석은 동아프리카 경제공동체의 중심 국가로서 우리의 동아프리카 최대교역국인 케냐와의 협력 확대를 통해 양국이 교역과 투자를 증진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함께 모색하는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케냐와 한국은 경제 협력의 잠재력이 큰 만큼 양국 기업인들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제안할 예정으로 그 구체적 방안으로 산업협력 강화, 에너지 및 인프라 협력, 전자정부, 과학기술, 보건의료 등 협력 다각화 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한-케냐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1) 케냐 주요 육성산업 및 비즈니스 기회, 2) 한-케냐 협력증진 방안, 3) 양국 기업들의 상대국 현지에서의 비즈니스 경험 공유 등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양국 기업인들간 네트워킹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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