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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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교육지원청, 고구마 모종심기 농촌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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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교육지원청, 고구마 모종심기 농촌봉사활동 전개

도시와 농촌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 기대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26일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정환) 직원 30여명은 파종시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시 강화군 양도면을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015년 10월 북부교육지원청-양도면 간 농번기 일손 돕기 및 농산물 구매 ‧ 농촌체험 프로그램 지원 등의 내용이 담긴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은 농번기 일손 돕기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 30여명은 양도면에서 추천한 2개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능내리 등 고구마밭을 방문해, 지역 농민과 한마음으로 뜨거운 봄햇살 아래 고구마를 심으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강정환 교육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미력하지만 도농교류 사업추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강화 쌀 및 고구마 등 특산물 구입과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도시와 농촌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농촌의 사회적 활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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