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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시설관리공단, 어르신 위한 집수리 봉사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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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시설관리공단, 어르신 위한 집수리 봉사나서

<사진제공=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청천동 사랑방 집수리 봉사를 벌이고, 24일 개소식을 가졌다.

 청천동 사랑방은 별도의 지원과 관리가 이뤄지지 않아, 건물 천정이 내려앉고 각종 전기 배선이 외부로 노출되는 등 이용 어르신의 안전을 위협하는 열악한 시설이었다.

 이에 공단은 천정 및 시설 보수, 전기 배관 등 공사를 계획하고 자체 사회공헌 모금액에서 공사비를 지원하기로 결정, 전기 및 실내공사 기술을 보유한 직원을 소집해 공사를 완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만용 시의원, 나상길 구의원 등도 참석했다.

 변천수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청천동 어르신들이 시설을 이용하는데 최대한 도움을 드리겠다”며 “향후 집수리 봉사를 지속적으로 벌이는 등 나눔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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