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4 (일)

기상청 제공
선학동 음식문화시범거리 생동감 축제 오십시영 성황리 개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선학동 음식문화시범거리 생동감 축제 오십시영 성황리 개최

<사진제공=연수구청>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지난 24일 개최한 선학동 음식문화시범거리 생동감 축제 「오십시영」으로, 선학동 음식문화 시범거리를 젊음의 열기와 생동감으로 가득 채웠다.

 생동감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민·관·학이 함께 협업과 소통을 통해 다양한 지역사회 재능기부 및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낸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인천시 관내 27개 대학교 및 201명의 동아리 학생들로 이뤄진 밴드, 보컬, 댄스, 힙합, 비보이, 마술, 팝페라 등의 공연이 선학동 거리 내 3개의 무대에서 펼쳐져 지나가는 행인의 발걸음을 잡았다.

 거리 곳곳에는 대학생 등이 직접 만든 공예품, 액세서리, 소이 캔들, 한지 티슈케이스 전시·판매 등 프로그램도 다채로왔다.

 또한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체험 부스 운영과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종이 부엉이 전등 만들기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체험행사와 함께, 음식점, 꽃집, 노래방 등 선학동 거리 내 업소에서 10% 가격할인 행사도 진행되었다.

 축제가 진행된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선학동 음식문화시범거리는 축제를 보기 위해 모인 인파와 대학생들의 공연으로, 젊음의 열기가 시종일관 가득했다.

 구 관계자는 선학동 음식문화시범거리가 젊음의 열기와 활기가 넘치는 생동감 있는 거리로 정착될 수 있도록, 거리공연 및 가격할인 사업의 상설화, 다양한 컨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