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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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건축 관계자 주민 배려 더불어 사는 건축 공간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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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부평구 건축 관계자 주민 배려 더불어 사는 건축 공간 설계

<사진제공 = 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9일 부평구청 3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공사현장 건축주 감리자 현장관리자 및 건축사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제1회 건축관계자 주민배려 간담회 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건축 관계자들이 건축현장에서 발생되는 주민 불편사항을 사전에 고려해 건축 공간 설계를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난 해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강조했던 공사현장 안전 불감증에 따른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부평구는 간담회를 통해 설계단계에서부터 거주성이 우수한 건축물 실제 거주민이 쾌적한 건축물 이웃 주민에게 불편이 없는 건축물을 계획하고 건축해 쾌적한 주거환경 살기 좋은 부평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이러한 간담회가 민 관이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가 돼 각종 안전사고 재발 방지와 주민 모두를 배려하는 건축문화가 형성되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 고 당부했다. 

 부평구는 주민의 불편사항을 사전에 고려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건축허가 및 시공단계별로 갈등민원에 대한 예방과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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