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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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5월 가정의 달 내수 진작 위한 대책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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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옹진군 5월 가정의 달 내수 진작 위한 대책마련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내수 진작을 위한 임시 공휴일 지정에 따른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정부는 경제성장이 둔화된 상황에서 특히 국내 민간소비 등 내수 위축과 해운 조선분야 등 구조조정 문제로 소비심리 위축이 가중될 우려가 있어 내수 진작을 위한 붐업 계기가 필요하다고 판단 5월 6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옹진군은 5월 5일부터 5월 8일까지 4일 간의 연휴기간 동안 서포리 관광지 백령도 심청각 관내 공공체육시설 등을 무료로 개방하고 타지역 주민이 옹진군 관내 서해5도 연평 백령 대청 를 여행하는 경우 정상요금의 50%를 할인해주는 서해5도 섬나들이 사업도 5일부터 시행한다.

 또한 옹진군 산하 공무원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 임직원 지역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연휴활용 국내여행에 참여하도록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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