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29일 인천 중구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공간인 은빛 갈매기 희망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중구청>

 인천 중구는 지난 4월 29일 노인인력개발센터에 맡겨 운영하고 있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공간인 은빛 갈매기 희망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구청장 구의원 시의원 Lets Run CCC 인천중구센터장 주요단체장등과 지역주민 노인일자리참여 어르신 등 70여명이 참석해 희망일터 앞에서 공식행사와 건물순회 다과회순으로 동네잔치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은빛갈매기 희망센터는 노인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위해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1억 3천 6백만원과 Lets Run CCC. 기부금 5천 5백만원 등 1억 9천 백만원의 사업비로 2015년 11월부터 2016년 3월까지 2006년 신포경로당 신축이전으로 중구 제물량로 135번길에 위치한 공가인 (구)신포경로당을 작업장과 교육실로 리모델링하여 마련되었으며 규모는 2층 145.84㎡ (44평)이다.

 현재 중구 우현로 20번길 43에 (현)신포경로당 2-3층에 위치한 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2014년부터 운영한 쇼핑백제작 작업공간으로 2층 일부를 사용해왔으나 협소하고 2층에서 1층으로 작업물품 운반시 불편하고 위험하였으며 또한 교육실이 협소하여 해결대안으로 구유건물인 (구)신포경로당을 작업공간으로 조성하여 이전하여 1층에서  편안하게 작업할 수 있고 2층 교육실을 확보해 질높은 일자리사업을 추진하는 계기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