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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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밴드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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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구 밴드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 가져

<지난23일 남구 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 밴드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에 신청한 청소년들이 모여 소통형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구청>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지역 청소년 취미 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구는 지난 23일 남구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 청년강사진을 비롯해 밴드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에 신청한 8개팀 60여명의 청소년들이 모여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형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오리엔테이션은 회원제도의 취지와 중요성, 음악교육 제공방식 연합공연 활동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7개월간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소속과 관계없이 실제 활동중인 청소년 밴드동아리를 대상으로 학교 내에서는 지원이 부족했던 전문교육(파트 합주)과 연습공간이 함께 제공된다.

 아울러 회원 밴드동아리들의 연합공연도 기획하고 있다.

 프로젝트는 지난해 결성된 청소년미디어센터 소속 밴드동아리 인스트로가 주축이 돼 모든 활동을 함께 할 계획이며 밴드동아리가 아니어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구는 남구청소년미디어센터 내에 청소년음악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스튜디오는 밴드동아리가 아니어도 주 1회 대관이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소년미디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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