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은 제3차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 참석차 한국을 방문중인 「토니 블링큰(Tony Blinken)」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4.19(화) 한‧미 외교차관회담을 갖고 북핵‧북한 문제 한‧미 관계 글로벌 협력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 차관은 북핵・북한 문제 관련, 안보리 결의의 충실한 이행 확보, 주요국의 대북 독자제재 등 관련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국제사회의 대북 압박 강화 모멘텀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양 차관은 지난 3월 한‧미‧일 정상회의 계기 한‧미 정상회담 등을 기반으로 한‧미간 포괄적 전략동맹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구체 방안을 지속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와 관련 임 차관은 한‧미 원자력 협력 협정 발효에 따른 제1차 고위급 위원회의 성공적 개최 한‧미 보건안보 협력 및 우주 협력 추진 등 협력의 새로운 지평이 확대되고 있음을 평가하였다.
아울러 한・미 대테러 협력을 평가하고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 난민보호 노력에 대한 기여 확대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