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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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남성, 어울리는 턱시도, 정장 스타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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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남성, 어울리는 턱시도, 정장 스타일은?


 21일 권영찬닷컴은 주목 받는 신부의 웨딩드레스의 아름다움에 신랑의 멋스러움과 남자다움이 더한다면 인생에 있어서 단 한번의 결혼식이 최고의 날이 될 것이라고 조언한다. 또한 결혼식을 준비하다 보면 예비신랑은 결혼에 앞서 양복을 준비하기 마련인데 이때도 최근 들어서는 기성복 보다는 맞춤형 정장 스타일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사진제공 : 권영찬닷컴)

 봄을 준비하는 사람들중 가장 설레이고 바쁜 사람들중 하나가 바로 다가오는 봄에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일 것이다.

 결혼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되는 단어는 신부와 함께 웨딩드레스일 것이다.
 
 그러다보니 결혼식날 예비신부가 입은 웨딩드레스가 주인공이라면 예비신랑이 입은 턱시도나 정장 스타일은 조연이라고 할 수도 있다.

 그만큼 웨딩사진 촬영일과 결혼식 당일에는 신부가 의례히 주인공으로 손꼽혔다.
 
 하지만 최근에는 조금씩 변화가 생기면서 예비신부가 여우주연 배우라면 예비신랑은 남우주연 배우가 되는것이라서 예비신랑의 턱시도와 맞춤형 정장에도 큰 관심을 두고 있다.
 
 일반적으로 웨딩샵에서는 신부들은 맞춤형 드레스를 입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비해서 실제로 예비신랑의 턱시도는 기성복 턱시도를 체형에 따라 줄이거나 늘이는 경우가 많았다.

 봄바니에 장준영 대표는 결혼식 당일날 예비신부가 입은 웨딩드레스가 제일 중요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주목 받는 신부의 웨딩드레스의 아름다움에 신랑의 멋스러움과 남자다움이 더한다면 인생에 있어서 단 한번의 결혼식이 최고의 날이 될 것이라고 조언한다.

 또한 결혼식을 준비하다 보면 예비신랑은 결혼에 앞서 양복을 준비하기 마련인데 이때도 최근 들어서는 기성복보다는 맞춤형 정장 스타일이 인기를 얻고 있다.
 
 20~30대의 체형이 점차 서구형이 되어감에 따라서 팔과 다리의 길이가 각자 다르고 젊은 층들은 몸에 딱 들어맞는 피트형 스타일을 원하기 때문이다.

 2014년 봄 웨딩시즌 예비신랑에게 인기 있는 턱시도 스타일은 신부의 옆에서 든든한 보디가드 역할과 남성의 멋찐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기존 테일러드 수트의 스타일이 기본이다.
 
 최근에는 변형된 턱시도 스타일도 인기를 얻고 있으며 원 칼라가 아닌 더블칼라 턱시도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더블 칼라 중에서도 실크 새틴으로 감싸서 은은한 실크의 광택의 느낌이 턱시도를 더욱 고급스럽게 보이게 하는 스타일이도 제격이다.
 
 실속형 예비부부들은 턱시도 대신에 결혼식 당일날 맞춤형 정장을 입는 경우도 많이 늘었다.

 결혼식의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면서 자신들의 멋을 한껏 발휘하겠다는 의도이면서도 실속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에는 결혼이 늦거나 자신들만의 특별한 예식을 위해서 주례를 모시지 않고 사회자만을 초청해서 결혼식을 올리는 신세대 커플들도 점차 많아지고 있는 게 특징이라고 장 대표는 전한다.
 
 한편 봄바니에는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신랑들을 위해서 맞춤형 턱시도와 함께 맞춤형 정장 맞춤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장 대표는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에 자리잡은 봄바니에 양복점 대표로 지난 60년대 후반, 맞춤양복 기술을 공부하기 시작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44년 맞춤양복 외길인생을 걸어왔다.
 
 예술작품을 창작하듯 고객 한분 한분이 감동할 때 가장 감격스럽다고 전했다.

 봄바니에뉴욕은 남산에 위치한 봄바니에 웨딩빌딩 1층에 위치 하고 있으며 봄바니에 정장은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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