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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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평소방서, 취약계층 맞춤형 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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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인천부평소방서, 취약계층 맞춤형 안전대책 추진

 인천부평소방서 예방총괄팀은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안전복지를 실현하고 국민행복 안전정책 체감도 향상을 위한 맞춤형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안전대책은 올해부터 오는 2016년까지 3년간에 걸쳐 단계별로 추진되며 주요 추진사항으로 오는 2016년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중 1468가구에 기초소방시설 보급 및 안전살핌이 등 자율봉사단 운영, 의용소방대와 연계한 화재없는 안전마을 확대 운영, 전통시장 내 주거시설 기초소방시설 보급 등을 통한 맞춤형 안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평소방서 관계자는 “단계별로 추진되는 맞춤형 소방안전 서비스 제공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며 “사회적 기업 및 단체 등의 관심과 기증을 통해 앞으로는 더 많은 사회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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