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실직자와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저소득층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 생활안정을 유도하기 위해 18일부터 29일까지 ‘2016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제1단계 모집인원은 40명이다. 부평구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으로 가구의 재산이 1억3,500만 원 이하이면서 소득이 의료급여 기준의 150% 이하인 구민이 대상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소정의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된 사람은 오는 3월 2일부터 7월 15일까지 부평구내 여러 부서에 배치돼 공공서비스와 환경정화, 안전 관리 사업 등 12개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사업 참여자 중 65세 미만은 1일 5시간씩, 65세 이상은 1일 3시간씩 각각 주 5일을 근무한다.
임금은 시간당 6,030원으로, 주․월차 수당과 교통비 등을 지급받게 돼 월 최고 84만 원 정도(65세 이상은 53만 원 정도)의 급여를 받게 된다. 4대 사회보험에도 의무 가입된다.
문의 : 부평구청 일자리기획과(☎509-8804) 또는 동 주민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