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마운트 스노우파크의 명물인 길이 100m의 에버슬라이드 눈썰매와 루프가든 눈썰매가 조명과 만나 ‘레인보우 슬라이드’로 재탄생 했다.
‘러브 일루미네이션’은 웅장한 아름다움이 빛난다. 지상 45m 세계 최대 높이의 위용을 뽐내는 ‘빛의 풍차’가 겨울 밤을 환하게 비춘다.
‘빛의 풍차’는 원마운트 워터파크의 대표 워터 슬라이드인 ‘윌링더비쉬’를 활용한 조명 타워다. 수만개의 전구를 감아 올린 ‘러브 일루미네이션’의 상징적 구조물로, 워터파크 공간 어디에서도 한 눈에 들어온다. 워터파크 풀(Pool)의 공간을 재해석한 지름 4.5m의 초대형 음악 분수 ‘크리스탈 분수’도 웅장미가 넘친다. 음악의 멜로디에 따라 조명의 흐름이 다양하게 변화해 생동감 또한 느낄 수 있다.
도심의 야경을 한눈에 바라보며 겨울 속 빛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러브 일루미네이션’은 세상에서 가장 눈부신 프러포즈를 위한 장소이기도 하다. 로맨틱 코드가 빛 축제의 빠질 수 없는 주제이듯 ‘러브 일루미네이션’은 사랑을 테마로 한 8개의 포토존을 구성하고 있다.
<사진제공 = 원마운트>
대형 하트로 반짝이는 ‘러빙하트’, 청혼 반지를 형상화 한 ‘프러포즈 링’, 고백을 위한 포토존 ‘아모르 큐피드’ 등 모든 포토존들은 프러포즈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사랑을 외치면 하트 조명이 점등되는 ‘사운드 오브 러브’는 ‘러브 일루미네이션’ 포토존의 큰 백미다. 빛의 바다를 연상케 하는 포토존 ‘아쿠아 러브’에서는 두 사람의 사랑을 이어주는 커플 돌고래가 시작하는 연인들을 기다린다.
원마운트 ‘러브 일루미네이션’은 빛의 축제와 스노우파크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재미가 담겨있다.
눈빛축제 패키지권을 통해 입장하는 경우 오후 5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스노우파크를 빛 축제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원마운트 스노우파크는 겨울을 주제로 한 북유럽 산타빌리지 콘셉트의 실내 테마파크로, 365일 흰 눈이 오색조명과 함께 쏟아지는 낭만적 공간이다. 20m 길이 실내 눈썰매는 물론 세계 각국의 101가지 이색 썰매를 즐길 수 있고, 명물로 자리잡은 개썰매를 타고 1500m 길이의 테마동굴 아이스로드를 달릴 수 있다.
산타에게 보내는 엽서들로 가득한 소원의 다리와 동화적 환상을 불러일으키는 트릭아트존, 거울의 방 등 포근하게 꾸며진 공간 인테리어 또한 도심 속에서 연인, 가족, 친구들과의 특별한 겨울을 나기에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