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오후 8시 29분(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 페르 아레나에서는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0m 경기가 펼쳐졌다. 이승훈 선수는 소치 동계 올림픽 첫 금메달 사냥에 기대를 하였지만 실패를 맛봤다.
이승훈 선수 라이벌 네덜란드 스벤 크라머의 벽을 넘지 못하고 12위로 경기를 마쳤다.
우리나라의 첫 매달을 기대했던 대한민국 국민들은 아쉬운 결과였지만 이승훈 선수에게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고 온라인상에 선수를 격려하는 응원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비록 메달 사냥에 실패 했지만 "큰 부담 늘 느낄 필요 없다.", "아직 10000m 터가 남아 있다." 등의 댓글을 남기 겨 이승훈 선수를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하였다.
이승훈 선수는 오는 19일 열리는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10000m에서 출전해 설욕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