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5일 인천 동구 새마을회는 송현근린공원에서 피서지문고 및 여름환경안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동구청>
인천 동구 새마을회(회장 최석환)는 25일 송현근린공원에서 이흥수 동구청장을 비롯한 내빈과 각 동 새마을회원 및 지역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서지문고 및 여름환경안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 새마을회는 휴가철을 맞아 책 읽는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피서지문고에 도서 1천여 권을 비치해 피서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대출해줄 뿐만 아니라 공원청결운동 캠페인 등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한다.
또한 피서지문고와 환경안내소 운영기간은 이달 29일까지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각 동 새마을 협의회와 부녀회가 순번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개소식에 참석한 이흥수 동구청장은 송현공원에서는 내달 28일까지 물놀이터 또랑을 운영하니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물놀이도 즐기시고 더불어 피서지문고 도서도 많이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