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현 구청장은 공식 행사에 앞서 경로당 노인들을 뵙고 새해 인사를 드릴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직능 단체장 및 주민들을 모시고 주민 간담회도 진행한다.
동 신년인사회는 매일 2개동씩 오전 9시 30분과 오후 2시로 나눠 진행된다.
오는 5일 남영동, 청파동을 시작으로 6일 효창동, 원효로1동, 7일 원효로2동, 용문동, 10일 한강로동, 이촌1동, 11월 이촌2동, 후암동, 12일 용산2가동, 이태원2동, 17일 이태원1동, 한남동, 18일 서빙고동, 보광동에서 각각 개최된다.
신년인사회에는 각 동별로 주민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동 신년인사회를 앞두고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동에 계신 주민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마음이 설렌다. 올 한해 구정에 대해 잘 설명 드리고 구민 여러분들의 요구 사항도 귀기울여 듣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청 자치행정과(02-2199-637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