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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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화랑훈련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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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부산 남구, 화랑훈련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부산 남구, 화랑훈련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부산 남구는 오는 4. 15. 부터 4. 19.까지 5일간 남구청 별관 6층 통합 관제센터 회의실에서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전시・평시 적 침투 및 도발에 대비하여 전 국가방위요소를 결집하여 2년마다 실시되는 후방지역 권역별 종합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최근 불안정한 국제정세와 북한의 위협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확고한 총력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전 국가방위요소가 참여하는 실제 훈련으로 적 침투 및 도발 대응, 국가 중요시설 및 도시 기반 시설 방호 훈련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부산 남구는 통합방위지원본부 통제 아래 제6339부대 1대대, 남부소방서, 남부경찰서 등 지역 내 전 국가방위기관들과 함께 통합방위 작전계획의 시행 절차 숙달과 상황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화랑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국내・외 안보상황이 불안정한 만큼 실제와 같은 훈련으로위기 상황 발생 시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생명과 재산을 수호할 수 있도록,민・관・군・경・소방과 함께 지역방위를 수호할 수 있는 역량을 이번 훈련을 통해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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