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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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함안군 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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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민주평통 함안군 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 개최

‘한반도 위기관리 및 평화 전환을 위한 북한 견인 방안’논의

민주평통 함안군 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안군협의회는 19일 함안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에는 ‘한반도 위기관리 및 평화 전환을 위한 북한 견인 방안’을 주제로 국제 정세 및 북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에 공감하면서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과 실천 과제 등을 논의했다.

조용현 회장은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에게 평화통일 정책 등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군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불안정한 국제정세 속에서도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남북 합의를 실질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자문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해야 함을 강조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을 강화하기 위해 매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 정기회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의견수렴 및 소통 결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수렴된 의견을 축적하여 정책건의에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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