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는 지난 4일 오전 함양군 폐기물종합처리장에서 11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석하여‘생명살림 자원재활용 수집 경진대회’를 열었다.
경진대회는 각 읍면에서 1년 동안 모은 헌 옷을 재활용하기 위해 수집하는 행사로 이날 경진대회를 통해 약 14톤의 헌 옷을 수집했으며 이를 통해 자원 수입에 따른 외화절감은 물론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명환 회장은“올 한 해 경진대회를 위한 헌옷 모으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덕분에 예상보다 많은 헌 옷이 수거 됐다.”라며“새마을군지회에서는 향후 일상 속에서 생명살림운동을 꾸준히 펼쳐 탄소중립 실현, 환경보호, 기후 위기 극복 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