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2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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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안전모니터봉사단 직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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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안전모니터봉사단 직무교육

안전 문화 활성화 교육 및 캠페인 실시로 안전한 중구 만들기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안전모니터봉사단 직무교육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중구청 월디관 대강당에서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모니터봉사단 및 안전 보안관 직무교육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안전 모니터봉사단 신규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인천 중구, 인천시, (사)안전모니터봉사단인천시연합회, 중구 안전보안관,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가 함께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 시민 모두가 안전한 도시 인천을 구현하고자 진행됐다.

교육은 안전신문고 소개, 신고 요령 및 신고사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방법, 소화기 사용법, 안전 정책 방향 및 안전보안관 운영 등을 다루며 관련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 후에는 차이나타운 일원에서 관광객 대상 안전 점검 캠페인을 추진, 재난 위험에 대한 안전의식 함양과 시설물 안전 점검 등으로 생활 속 위해·불편 요인 해소 등 일상생활 속 안전 문화 실천 활동을 전개했다.

교육을 수료한 안전모니터봉사단인천시연합회 회원은 안전신문고를 통해 생활 속 위해요소를 신고하면 신고 건당 봉사 시간 1시간 인정된다.

안전모니터봉사단 신규 양성 교육은 이달 중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시안전모니터봉사단으로 활동을 희망하는 이들은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센터 정미영 대리는 “인천은 대한민국 교통 중심도시로 인천공항, 인천항, 철도 교통 등과 인접해 재난 시 큰 피해를 볼 수 있는 지역적 특성이 있는 만큼, 사전교육, 예방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재난을 방지하고 시민 개개인의 안전의식 고취가 필요하다. 안전모니터봉사단 역량을 강화하고 일상 속 각종 안전 위해 요인 신고 활성화로 안전한 인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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