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드림스타트, ‘도담도담 가족이야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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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드림스타트, ‘도담도담 가족이야기’ 운영

가족사진 액자 지원 특별한 추억 제공

국제투데이뉴스 온라인팀
등록 2022.10.2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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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드림스타트는 만9~11세 아동이 있는 24가족을 선정해 가족사진을 촬영해 액자에 넣어 지원하는 ‘도담도담 가족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선정 과정을 거쳐 이달까지 희망하는 시기에 실외나 실내를 선택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사진 촬영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만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아이와 가족사진을 찍으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고 집에 걸린 가족사진을 보면 집 안에 화목한 기운이 번지는 느낌이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백쌍미 김해시 아동보육과장은 “스마트폰 보급으로 사진 촬영이 흔한 일이 됐지만 온 가족이 담긴 사진은 큰 마음을 먹고 찍어야 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가족간 유대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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