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4 (목)

기상청 제공
창녕군, 시군 합동평가 실적 점검 및 민선 8기 공약 보고회 개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창녕군, 시군 합동평가 실적 점검 및 민선 8기 공약 보고회 개최

평가대비 전략 및 공약 실천계획 수립으로‘창녕발전 1·1·9프로젝트’본격 가동

24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시군 합동평가 및 민선 8기 공약 보고회를 실시하고 있다.

 

창녕군은 24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2년 시군 합동평가 실적점검 및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를 실시했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실적점검 보고에서는 정량지표 중 목표 미달성·부진지표 중심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실적 향상과 목표달성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가중치가 적용되는 6개 지표 ▲사회적 경제분야 우선구매율 ▲신기술제품 우선구매율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달성률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시군 위원회 위촉직 여성참여율 ▲기업 제로페이 활성화의 추진상황을 살펴 연말까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은 관련 법령 및 문제점, 재원 조달방안 등의 검토를 거쳐 최종 확정한 ▲1조 원 예산 규모의 창녕 재정시대 ▲1(ONE)-WAY 순환도로 교통시대 ▲9대 혁신변화 창녕시대로 3개 분야, 51개 사업이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공약사업의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 사항을 점검해 ‘창녕발전 1·1·9프로젝트’의 이행 속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약사업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이 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김부영 군수는 “민선 8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23년에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두 달 가량 남은 기간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군민과 약속한 공약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창녕군은 2022년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정성부문에서 모두 군부 1위 달성해 1억 7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