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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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심리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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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하동군,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심리지원사업 추진

하동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주간 맞아 코로나로 어려움 겪는 군민 대상

하동군,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심리지원사업 추진

 

하동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2년 정신건강 주간을 맞아 지난 13일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에서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심리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맥박수계를 통한 정신건강 스크리닝(스트레스·혈관 분석) △우울증 척도검사 △정신건강 홍보 이벤트를 통한 정신건강 인식개선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 홍보 △코로나19 심리지원상담 등이다.

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쉽게 정신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친절한 상담이 가능해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비스를 받은 한 군민 “우울한 기분과 우울증의 차이에 대해 명확하게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큰 만족감을 표현했다.

김명숙 건강증진과장은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심리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비롯한 군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 사각지대 해소 및 자살 예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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