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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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치매안심마을 우수사례 '꽈당말고 위풍당당 낙상사고 예방해孝'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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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창원특례시, 치매안심마을 우수사례 '꽈당말고 위풍당당 낙상사고 예방해孝'공모 선정

국비 8천만원 확보로 낙상예방 환경조성 특화사업 추진

창원특례시, 치매안심마을 우수사례 \'꽈당말고 위풍당당 낙상사고 예방해孝\'공모 선정

 

창원특례시 마산보건소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치매안심마을 우수사례’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8천만원을 확보했다.

사업명은 '꽈당말고 위풍당당 낙상사고 예방해孝'로 6개의 치매안심마을(구산면 수정·구복, 진전면 서대, 진동면 도만, 광암, 내서읍 상곡마을)을 대상으로 노인층의 가장 많은 신체손상의 원인인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환경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경로당 및 가정에 이동형 지지대, 미끄럼방지매트, 네발지팡이, 보행 보조기 등 생활안전 꾸러미를 지원하고 운영위원회 및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하여 안전 손잡이, 태양광 정원등 설치, 문턱 제거 등 안전한 환경조성으로 가족의 돌봄부담 경감, 지역주민의 인식개선 등 치매돌봄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다.

조현국 마산보건소장은 “이번 공모사업 추진으로 지역사회에서 치매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갖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는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지원을함으로써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인 다양한 지원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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