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9일 미국 대통령에 당선됨에 따라 미국과 중국의 세계 패권 다툼에 격변이 일 것으로 보인다며 열린 미국의 제45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는 "모든 미국인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19일 새벽 뉴욕 맨해튼의 힐튼 미드타운 호텔에 모인 지지자들 앞에서 한 승리 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또 "미국의 이익을 우선시하지만 모든 이와 다른 나라들을 공정하게 대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