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6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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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일로읍 새마을지도자 추석맞이 환경정비로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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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무안군 일로읍 새마을지도자 추석맞이 환경정비로 구슬땀

고향을 찾는 향우들과 읍민들에게 쾌적한 환경 조성해

무안군 일로읍 새마을지도자 추석맞이 환경정비로 구슬땀

 

무안군 일로읍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깨끗한 읍내 미관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무안군 일로읍은 20일 오전 비가 오는 와중에도 일로읍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일로읍사무소부터 일등뷔페까지 도로변에 떨어진 생활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김장석 일로읍 새마을지도자회장은 “다음 주 명절 연휴가 시작되는 이 시점에 오랜만에 고향을 찾을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새마을지도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수영 일로읍장은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준 일로읍 새마을지도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고향을 찾는 향우들과 읍민들이 밝고 깨끗한 환경 속에서 추석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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