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사례관리 실무자 역량강화를 위한 슈퍼비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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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사례관리 실무자 역량강화를 위한 슈퍼비전 교육

유승희 기자
등록 2016.11.2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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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22일과 24일 2회에 걸쳐 부평구는 사례관리 업무담당자등을 대상으로 슈퍼비전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22일과 24일 2회에 걸쳐 구청 희망복지지원팀과 드림스타트팀, 동 주민센터 사례관리 업무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슈퍼비전 교육’을 실시했다.

슈퍼비전 교육이란, 사회복지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전문성을 발휘, 주민들에게 효과적이고 성공적인 통합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부전문가에 의해 진행되는 교육 훈련이다.

이번 행사엔 한국성서대학교 안정선 교수, 대청복지관 최미경 관장, 장안대학교 최연선 교수, 서울여자대학교 최원희 교수를 초빙, 슈퍼비전의 개요, 슈퍼비전 과정 및 기법, 슈퍼비전 직무와 역할, 슈퍼바이저와 슈퍼바이지 역량, 효과적인 슈퍼비전에 대해 총 5회기로 나눠 릴레이식 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가 자기 탐색의 기회를 갖고 전문가로서 역량을 더욱 강화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슈퍼비전의 궁극적인 목적인 복지대상자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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