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부터 인천 남동구 만수6동은 쾌적하고 깨끗한 도로변 보행로 조성을 위해 3일간 대대적인 ‘무네미로 낙엽대청소’를 실시했다.(전)/사진제공 = 인천남동구청>

<지난 7일부터 인천 남동구 만수6동은 쾌적하고 깨끗한 도로변 보행로 조성을 위해 3일간 대대적인 ‘무네미로 낙엽대청소’를 실시했다.(중)/사진제공 = 인천남동구청>

<지난 7일부터 인천 남동구 만수6동은 쾌적하고 깨끗한 도로변 보행로 조성을 위해 3일간 대대적인 ‘무네미로 낙엽대청소’를 실시했다.(후)/사진제공 = 인천남동구청>
 
 인천 남동구 만수6동(동장 김시태)은 쾌적하고 깨끗한 도로변 보행로 조성을 위해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대대적인 ‘무네미로 낙엽대청소’를 실시했다.

 동에 따르면 도로변 낙엽과 쓰레기를 매일 환경미화원이 청소를 하고 있지만, 가을철 다량으로 쌓인 가로수 낙엽은 환경미화원이 해결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고 한다. 
 
 또한, 길가에 쌓인 낙엽이 바람에 날려 운전자의 시야 확보에 위협을 줄 수 있고, 습기를 먹은 낙엽은 미끄러워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으며, 낙엽이 배수로를 막는 등 생활불편이 초래될 수 있다.

 이번 보행로 낙엽청소는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이뤄졌으며, 동은 지역주민과 함께 낙엽이 많이 발생하는 도로변 위주로 낙엽과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약 3톤 가량을 수거했다.

 김시태 동장은 “한정된 인력이지만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주민들께 쾌적한 지역 환경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