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016년 체험수기공모전 성과보고 밎 시상식을 시청대회실에서 개최했다,/ 사진제공 = 경기도 파주시청>

 파주시는 지난 9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재홍 시장을 비롯한 국소단장, 실과소장, 읍면동장,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사랑 POP운동 체험수기(사진) 공모전 시상식 및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

 파주사랑 POP'는 Power Of Paju people의 머릿글자이며, ‘시민의 힘으로 파주를 아름답게 가꾸자’는 시민운동이다. 2014년 7월부터 시작해 총 2,493회, 90,777명이 참여했다.
 
 올 한해만 1,281회 49,891명이 공원, 농장, 하천, 골목길 등 파주의 구석구석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활동에 동참했다.

 파주사랑 POP운동 체험수기 및 활동사진 공모는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23일까지 30일간 진행되었으며, 수기부분 57건, 사진부분 90건 등 학생, 주부, 봉사단체, 군장병, 어르신 등 총 93명이 147건의 작품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문학, 사진, 자원봉사 분야 민간 전문 심사위원과 함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체험수기 부분에서 대상 김종돌 최우수상 노진숙, 라미실 우수상 정현정, 조동준, 김수정 장려상 박문한, 김주영, 정태권, 이유상, 김정은, 전성호씨가, 활동사진 부문은 최우수상 민경복, 이성민 우수상 정휴영, 권향수, 강수, 유익종 장려상 이현서, 상명규, 이가예, 이은순, 유탁일, 조광현 씨가 선정되었다. 수상자에게는 파주시장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됐다.

 특히, 파주사랑 POP 활동에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이재홍 파주시장은 ‘파주사랑 POP 운동은 이제 시민의 ’일상‘이고, 파주의 ’문화’가 되었다. 앞으로도 시민과 공무원이 한마음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파주를 가꾸는 활동에 솔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부터 건축, 음악분야 등 공무원들의 재능나눔 POP와 파주명소를 찾아 봉사하는 명소POP 등 활동분야를 넓혀갈 계획이다. 많은 시민들의 힘으로 파주를 빛내는 ‘파주사랑 POP PLUS운동’을 통해 나눔과 화합의 시민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