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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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 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광군연합회 농식품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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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제32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 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광군연합회 농식품장관상 수상

제32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 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광군연합회 농식품장관상 수상

 

영광군은 지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농협하나로마트 수원점에서 열린 ‘제32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에서 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광군연합회(이하 한농연)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은 매년 농산물 품평회 및 판매 활동을 통해 농산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도시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전국 17개 시․도 농업인들이 참여하여 △곡류 △과일류 △채소류 △화훼․특별품목 △특작류 등 5개 부문에 각 지역의 우수 농산물 360여 개를 출품하고 으뜸농산물의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였다.

한농연에서는 영광군을 대표하는‘사계절이 사는 집’ 브랜드 쌀과 강호청(보리쌀), 녹두, 동부 등을 출품했으며, 이 중‘사계절이 사는 집’이 곡류 분야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영광굴비, 모싯잎송편, 천일염 등을 홍보․판매하는 자리도 마련하여 도시민과 소통하며 직거래했으며, 도농 상생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불우이웃돕기 쌀 40kg를 기부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한농연 이동주 회장은 “소비자들에게 영광군의 농산물을 홍보하고 우수성을 인정받을 수 있어 뜻깊은 행사가 된 것 같다”라며 “지속적으로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여 소비자들이 직접 찾는 으뜸 영광 농산물을 만들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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