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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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對미 수출경쟁력 지원을 위한 한·미 FTA 발효 5주년 특별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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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인천본부세관 對미 수출경쟁력 지원을 위한 한·미 FTA 발효 5주년 특별 세미나 개최

한·미 FTA의 안정적 활용제고

인천본부세관은 오는 3월 15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인천 글로벌캠퍼스 지원센터에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후원으로 한‧미 FTA 발효 5주년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미 FTA 발효 5주년을 맞이하여 인천·경기 지역 관내 수출입기업들에게 한·미 FTA의 안정적 활용을 통한 수출지원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한·미 양국의 현직 FTA 전문가 3명이 강사로 참가하여 ‘최근 미 세관의 한‧미 FTA 운영 동향’, ‘한‧미 FTA 장애요인 대응 방안’, ‘한‧미 FTA 원산지 검증 사례 연구 및 시사점’ 등 3개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미국 관세청(CBP) FTA 담당관을 역임한 카트리나 장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이 트럼프 신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를 표방하고 있는 미국의 주요 무역 정책동향과 미국 세관의 한‧미 FTA 이행 현황 및 주요 시사점에 대해 설명하게 된다.

이어서 인천본부세관에서 FTA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김석오 FTA활용지원단장은 한‧미 FTA 발효 후 지난 5년간 한·미 FTA 이행과정에서 제기된 미국의 까다로운 원산지검증과 비관세장벽 등 FTA 활용 장애요인을 분석하고 對미 수출기업들의 효과적인 한·미 FTA 활용제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천본부세관에서 한·미 FTA 원산지검증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최형균 자유무역협정3과장이 한‧미 FTA 원산지 검증 사례를 소개하고 원산지검증 피해 예방요령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인천·경기 수출기업 임직원, 관세사, 대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세미나와 관련한 세부내용은 관세청 YES FTA 포털(http://yesfta.customs.g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신청서는 3월 13일(월)까지 인천본부세관 자유무역협정총괄과에 이메일 (fta020@customs.go.kr) 또는 팩스(032-722-3877)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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