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2017년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현장점검 4월14일(금)~5월7일(일) 24일간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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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성공 개최 지원 방안 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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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개막 25일을 앞둔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현장을 찾아 준비 상황을 살피고 도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전라남도는 20일 오전 완도군청에서 이낙연 도지사와 도청 실국원장, 신우철 완도군수, 국제해조류박람회 사무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실국장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현장 토론회는 박람회 준비 현장 브리핑과 시찰에 이어 성공 개최를 위한 전라남도의 실국원별 지원 방안 보고 및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람회 입장권의 경우 현재 예매 목표량(65만 매)의 85%(55만 매)를 달성한 상태며, 방문객에게 무료 인터넷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막 전까지 박람회장에 공공 와이파이망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 지사는 또 “국제행사로서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좁은 공간에서 동일 시간대에 몰려오는 관람객을 분산할 수 있는 안내체계와, 안전사고를 비롯한 식품, 의료, 숙박, 교통 등 안전 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또한 식당, 도로, 화장실 등 청결 관리, 외국인을 배려하는 영어, 한자어 안내판 설치 등을 세밀히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전남.완도/이 동진기자djcom1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