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천방송(NIB)이 개국 23주년을 맞아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제공 = 인천광역시 남구청>
남인천방송(NIB)이 개국 23주년을 맞아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NIB 김인태 대표와 임직원 등은 지난 22일 인천 남구와 연수구를 각각 방문, 전달식을 가졌다.
NIB는 남구와 연수구 등 구에서 추천을 받은 방송권역 어려운 이웃과 인천장애인복지관, 인천보육원,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등 26개 사회복지기관에 쌀 1천685포(1포 10kg)와 라면 1천690박스를 이달 한 달 동안 임직원들이 직접 전달하고 있다.
김인태 NIB 대표는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돕는 것이 이웃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랑의 쌀은 NIB와 한국경제TV 등 10여개 케이블방송사가 협력해 마련했다.
NIB는 지난 206년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그동안 쌀 1만1천760포, 라면 5천992박스 등 3억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이밖에도 저소득층 대상 ‘케이블 TV 무료 제공’, ‘장학금 전달’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