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는 전체 40개 직종, 394명 참가자 중 도교육청 소속 특성화고 20개교 31개 직종 224명과 일반고(중마고) 피부미용 직종 1명이 참가해 대학생, 일반인들과 경쟁한다. 도내 특성화고 학생들은 지난해 기능대회 지방대회 31개 직종에 참가해 금 28명, 은 31명, 동 28명, 우수 24명이 입상했다.
또 서울에서 열린 제5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는 은 6명, 동 1명 ,우수 4명이 입상하는 실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 입상자는 오는 9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자격과 메달 및 격려금이 지급되며, 국가기술자격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장만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이번 대회 참가한 여러분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한 축을 담당할 중요한 인재라고 강조하면서 “학교나 산업현장에서 갈고 닦은 기술을 유감없이 발휘해 미래 사회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전남.순천/이 동진기자djcom1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