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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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어린이집 아동 폭행 학부모 "부들부들"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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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어린이집 아동 폭행 학부모 "부들부들"분노


<아동 학대 사건 파문이 일고 있는 부천 A 어린이집 앞에서 피해 아동 학부모들이 무언에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국제투데이뉴스 변재헌 기자>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A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의 파문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피해 학부모들은 피켓 시위를 쉬지 않고 있다.

지난 17일  피켓 시위는 11명의 원아들을 폭행, 감금 등 행위를 한 담임 교사가 법원으로부터 영장기각이 판결이나자 학부모들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날 피켓 시위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오전 9시30분부터 A어린이집 앞에서 피켓 시위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경기도 부천시청 정문 앞에서 시위를 이어 갔다.

한편 담임 교사의 영장 기각이 판결이 나자 학부모들은 A어린이집 "원장이 기고만 장 하다.", "반성의 태도가 없다.", "사과할 생각도 없다."등 다양한 비난이 쏟아 저 나오고 있다.

최근 어린이집 아동학대는 경기도 부천에만 2건의 사건이 파문이 되고 있다.

경기도 성남 모 어린이집 얼음주머니로 폭행에 이어 강원도 원주시에 모 어린이 집에 서도 밥을 잘 안 먹는다는 이유로 원아들을 학대한 보육교사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강원도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 단독 판사는 지난 24일 아동학대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보육교사 대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3년이 선고되고 사회봉사 300시간 아동학대 재범 예방 강의40시간 수강을 명령했으며 어린이집 원장은 학대 행위를 방치해 아동 복지법 위반 혐의로 벌금 500만원이 선고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부천시 원미구 A 어린이집 처벌은 너무 솜방망이 처벌이 아니냐는 비난의 목소리는 커지고 있다.

그러나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A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은 지금까지 2015년부터 지금까지 전국에 일어나고 있는 아동학대 사건 종합 편 이라고 들 하고 있다.

아동학대 관련 제보를 받은 기자들이 여러 차례 원장과 통화를 시도해 왔지만 원장은 항상 부재중였고 원장 대신 교사들이 전화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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