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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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사람중심 이야기마당 서른여덟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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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사람중심 이야기마당 서른여덟 번째

편견 없는 세상을 만드는 사람들 장애인단체 및 체육회가맹단체 관계자와 대화 가져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28일 ‘사람중심 이야기마당’ 서른여덟 번째로 장애인단체 및 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관계자 50여명과 장애인정책 및 시정에 대해 진솔한 대화 시간을 가졌다./사진제공 = 경기도 안산시청>

 
제종길 시장은 “사람중심 이야기마당 서른여덟 번째로 장애인단체 및 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모두와 대화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그동안 시의 장애인 정책과 지원 등을 설명 드리고 앞으로 장애인 정책과 시정에 대한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참석한 관계자들은 ‘장애인 단체 운영비 지원 확대와 직원 처우 개선’,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지속적인 일자리 제공’, ‘장애인 기간제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상록구 장애인 재활작업장 건립’, ‘시각장애인 노인주간보호센터 설립’, ‘발달장애 평생교육 센터 건립’ 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내용과 사회로부터의 편견과 불편함을 격의 없이 이야기하면서 시가 긍정적인 생각으로 시정에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제종길 시장은 건의사항들을 경청하면서 “건의하기 전에 미리 챙기지 못한 내용들이 있어 죄송하다”며 “장애인 문제는 시에서 최우선으로 해결하려고 많은 노력을 해 왔으며 앞으로도 오늘 건의하신 내용들을 포함하여 다양한 장애인 정책을 추진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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